우리가 흔히 세탁소에 옷을 맡기면서 드라이클리닝을 하는데요.


여러분은 혹시 이 Dry cleaning이 어떤 원리 이신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시간은 얼마가 걸리고 어떻게 옷을 세탁하는지...


자세한 내용을 한번 같이 공유하고자 합니다^^



*집에서 빨래를 해도 옷에 얼룩이 지워지지 않아 고민...고민...


그러다가 세탁소를 달려가죠??^^




물세탁과 세탁소의 드라이클리닝의 차이는??


Dry Cleaning은 물을 사용하지 않는 세탁 방식이라는 뜻이죠.


물없이 세탁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 세탁을 할경우에는 수소 두개가 양전하, 산소가 음전하를 띠면서 극성 분자가 됩니다.


극성 분자는 극성 용매에 잘 녹는 특징이 있습니다.


결국 물과 세제가 만나 옷에 묻어있는 극성용매를 녹여 깨끗하게 하는게 물세탁의 원리죠.


물세탁을 해도 기름때가 남아있는 것은 기름이 무극성 분자이기 때문!!


무극성 분자는 물에 녹지 않아 물세탁으로 지워지지 않음!



드라이 클리닝은 이런 무극성 물질을 지우는데 매우 효과적!!


드라이클리닝은 극성인 물이 아니라 무극성 물질을 이용


세탁 방식은 물, 세제 대신 드라이클리닝 용제와 드라이클리닝 세제 이용


무극성 용제가 찌든 기름과 오염물질을 지워주게 되죠.


반대로 땀이나 악취 등 물에서 지워지는 수용성 오염물은 제거가 안된다는게 단점!



*모직이나 실크 등의 섬유도 드라이를 맡기는데 이는 섬유의 팽창을 막기 위함이죠.


즉 섬유의 크기가 줄어들지 않게 하는거죠.


결론, 무턱대고 드라이를 하는 것보다 섬유의 변형을 억제하려고 하거나


물세탁으로 지워지지 않는 경우에만 드라이클리닝을 하는게 좋습니다^^


Posted by jay85